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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라만상 리뷰

[방향제]캘리포니아센트_5종 리뷰, 후기 (비스타그레이프프루트)

by 청정 주접을 보여줄것이다. 2021. 1. 10.

방가링~

 

벌써 새해가 된 지 어언 10일이 다 되가는 이시점에 새해맞이로 개봉한다고 했던 비스타 그레이프프루트 후기를 찔까함

 

 

지난 두 달 간 충실히 제 역할을 했던 바닐라향은 보내주고 딱 1월 1일날 비스타그레이프프루트를 깠음 

 

 

 

 

 

 

 

 

 

 

 

 

뚜껑 + 본체 구성 (통조림 형식)

 

구성은 전에 소개했던 대로 뚜껑과 본체 구성에 통조림 타입임

 

 

 

 

 

 

 

 

 

 

 

 

이름에 그레이프 프루트(grape fruit)를 보고 당연히 의심없이 자몽향을 기대했음 

 

 

 

 

 

 

 

 

 

나를 농락하는지 모르고 굳게 믿었던 판매글의 설명

 

아주 당당히 "자몽"이라고 표기해둔 판매글을 믿고 자몽향을 구매했었음 

 

당연히 향긋하겠지~~~ 자몽향이 어떻게 구릴수가 있겠어? 하고 자신만만하게 캔뚜껑을 가열차게 열었지만 

 

 

 

 

 

 

 

 

 

 

 

 

 

생각지도 못한 향기가 나를 맞이했음 

 

 

 

 

 

 

 

 

 

 

 

 

 

 

내가 생각한 향 : 시금털털하지만 존나게 상큼한 향의 자몽

 

출처 : https://ko.depositphotos.com/2574628/stock-photo-grapefruit-with-segments.html

 

 

 

 

 

 

현실:

출처 : https://front.wemakeprice.com/product/1519652126?utm_source=google_ss&utm_medium=cpc&utm_campaign=r_sa&gclid=CjwKCAiAxeX_BRASEiwAc1QdkQScom3r7wFT1tEeWNPV2u7o10lEVh33S8Uov6HgfpBnM2Qqjfro0xoCrL4QAvD_BwE

 

 

 

 

 

........

 

 

 

 

 

 

 

 

 

 

 

 

분명 새해를 상콤한 자몽향으로 활기차게 시작하려했던 내 원대한 꿈이 박살나는 순간이었음....

 

 

 

 

 

 

 

 

 

홈키파 오렌지향으로 괴로운 내 내면과 후각

 

도대체 웨!!!!!!!!!!!!!

 

대관절 무슨 연유로 자몽향이 에프킬라 오렌지향으로 대체될 수 가 있단말임?

 

가뜩이나 첫향부터 강렬하게 번지는 캘리포니아센트 특성상 캔뚜껑 깐 지 2시간만에 

 

온 방안 가득 에프킬라 오렌지향으로 가득찼음... 지금도 너무나 괴로움.... 

 

아무리 구려도 새거는 갖다버릴 수 없는 아나바다 정신으로 매일을 견디고 있다 이말임....

 

후기라 할 것도 없이 그냥 사지마 제발... 사지말라면 사지마 쫓아간다진짜. 사지마.

 

 

 

 

 

 

 

 

결론)

 

사도 되는 사람 : 평소 모기향을 담배 대신 태우며 향수처럼 에프킬라를 몸에 갈길 수 있는 사람

사면 안 되는 사람 : 정상인

 

 

 

요약 )

 

: 조까틈 사지마 별 아까움

 

강도 : ★★ X나강함 

 

가성비 : ★  (한 캔당 3300원꼴로 구매함)

 

 

이만 후기를 마치겠음...

 

잘가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