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라만상 리뷰

[방향제] 캘리포니아 센트_5종 리뷰(몬터리 바닐라 )

청정 주접을 보여줄것이다. 2020. 12. 30. 13:56

방가링~

 

오늘은 방향제 리뷰를 써볼까함

 

방에서 형용할 수 없는 개오줌냄새가 진을 치길래 도저히 견딜 수 없어 이불빨래와 환기를 거듭했지만

샹내를 제거하지 못했고 나는 기체와의 싸움에서 패배했다는 생각에 눈물을 흘리고 있었음. 

 

그렇지만 방문을 열때마다 역정이 솟구쳐 반드시 방법을 찾아야했음. 

이를 가여히 여긴 내 친구가 회사 옆자리 주임님의 입냄새로 구역질을 호소하다 알게된 캘리포니아 센트를 추천

 

 

 

그길로 바로 구매하게 됨 

 

가장 유명한 향은 체리 엊저구인데 향도 진하고 오래간다는 이야기를 들었으나 나는 향수도 과일향이 나는것을 좋아하지 않아 구매하지 않음. 체리엊저구는 리뷰를 쓰신 분들이 많기 땜에 따로 검색해보셈 ㅇㅇ

 

 

 

 

 

 

 

사실 구매는 2달전 10월쯤 사서 쓰는 중인데 샀을 당시엔 블로그를 하지 않았었음 

(대충 블로그를 시작한 이제야 리뷰를 찌게됐다는 뜻)

 

종류가 30가지가 넘게 있는 것으로 아는데 만오천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라는 달콤한 꼬임에 넘어가 3천3백원짜리를 5개 구매하게됨. 

 

 

향긋해질 방을 기대하며 방향제가 배달되길 손꼽아 기다림

 

 

 

배달오자마자 바로 뜯어보는 현장감 넘치는 리뷰를 쓰고싶었으나 이미 산 지 2달지나서 일단 산대로 찍음 

몬터리 바닐라, 라구나 브리즈, 하와이안 가든스, 비스타 그레이프프루트, 프레시 린넨 이렇게 샀음

현재 10월 기준 몬터리 바닐라를 2달째 사용중이고, 권장 사용기간도 대략 2달정도인것으로 알고 있음.

 

 

방향제는 본체+뚜껑 구성이고 모양은 통조림을 연상케함 

간혹 뚜껑을 따로 구매하라고 하는 극악무도한 판매자들이 있으니 유의해야댐

 

이 뚜껑은 쟉고 소듕한 조절개가 달려있어 향을 조절할 수 있게 되어있음.

 

 

이르케

 

 

 

뚜껑까면 캘리포니아 출신이라는 걸 당당히 드러내듯 야자수가 그려진 스티카가 붙어있음 (족발주의)

영어로 뭐라 써있는건 긁으면 냄새가 난다 이말임 

 

 

맡아보니 달큰한 향이 코끝을 감쌈 ㅇㅇ 

 

 

본격적으루 캔을 따면 

 

이런 소여물 같은 게 들어있는데 천연재료와 향료를 사용해서 그렇다함 

향은 진하고 바닐라 향보다는 과일향 비슷한것이 더 많이 났음

사실 눈을 씻고 찾아봐도 바닐라 향보다 단냄새가 더 많이 났음  

기본적으로 달달한 향이 더 많이 나는 편인듯

 

 

 

 

 

 

직사광선을 피해서 사용하라했으나 처음 개봉하고나서는 향이 많이 나지 않는것 같아

 바람이 통하는 창가에 두고 썼었음

시간 지날수록 향이 진해져서 조절개로 조절하면서 사용함

너무 독해서 잠못자면 어쩌나 걱정했으나 이따금씩 내 방의 오리지널 구렁내와 섞여서 냄새가 날때면

구수한 욕지거리가 올라왔지만 환기하면 갠찮아졌음 ㅇㅇ 

 

 

내일까지만 쓰고 새해를 맞이해서 비스타 그레이프프루트를 개봉할까함

 

 

요약)

 

몬터리 바닐라 (MONTEREY VANILLA)

 

재구매 : 안 할듯 단내 시러 이거말고 다른건 사용할듯 

 

지속력 : ★★☆

강도 :   ★

단내 :   ★ 개오짐

 

가성비 :

 

다음번엔 비스타 그레이프프루트 후기로 찾아오겠음 

잘가셈